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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 대회명: K-1 WGP 2007 파이널
  • 대회일시: 2007.12.08 (토) 5:00 PM
  • 대회장소: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 아레나
  • 주최:(주)FEG/후지텔레비
  • 경기: 오프닝 파이트 3경기(3분 3R)/ 리저브 파이트 1경기(3분 3R 연장 1R)/ 수퍼파이트 1경기(3분 3R 연장 1R)/ WGP 2007 8강 토너먼트 8강전 4경기, 4강전 2경기, 결승전 1경기 - 총 12경기(3분 3R 연장 1R)


[오프닝 파이트 1] 노다 미츠구(일본/실버액스) vs. 노엘 카데트(프랑스/파우콘)


[오프닝 파이트 2] 얀 '더 자이언트' 노르키야(남아공) <def. 2R 0:09/ TKO> 김동욱(한국/베어배틀)
한결 날렵해진 김동욱이 1R 초반 공격을 주도하는 듯 했으나 아직까지 기본적인 풋워크와 펀치워크도 몸에 밴 수준은 아니었다. '크기만 한 선수는 아닌' 노르키야가 차곡차곡 데미지를 쌓아가며 1라운드를 주도했다. 김동욱은 노르키야의 로우킥에 혹은 공격 시 무리한 체중이동을 하다가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듯.
2라운드 시작과 함께 김동욱이 로우킥을 시도하다가 오른쪽 다리에 부상의 통증으로 쓰러지며 그대로 노르키야의 TKO승이 선언되었다. 김동욱의 4연패, 현재 수준으로는 이제 더 이상 경기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오프닝 파이트 3] 타치가와 타카시(일본/트라이아웃) <def. 1R/ KO> 김기민(한국)
관심을 모았던 롯데 마린스 4번타자 출신인 타치가와 검도가 김기민의 맞대결. 배트와 죽도를 들지 않은 상태의 초보 파이터 치고는 꽤 그럴듯 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야구선수와 검도선수로서 쌓은 운동능력에 격투본능만을 더한 수준은 비슷했지만 좀더 임팩트가 좋은 타치가와가 로우킥과 오른손 훅으로 김기민을 제압했다.


[오프닝 세레모니]

'승리의 증명'을 의미하는 개선문을 형상화한 무대 위로 K-1 월드그랑프리의 전통적인 8명의 WGP 파이널 진출 선수 소개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두번째로 입장한 최홍만의 입장 때 관중들의 진입로 근처의 관중들이 특히 많은 호응을 보내왔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웅장한 배경음악에도 선수들은 대부분 긴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평정심을 잃치 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대회에 최초로 세미 쉴트가 출전 선수들을 대표하여 공정하고 화끈한 경기를 약속하는 선수 선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제1경기: 리저브 파이트] 폴 슬로윈스키(호주/미스터퍼펙트) <def. 2R/TKO> 마이티 모(미국)
K-1 최고 위력의 '강철 로우킥'과 '강철 펀치'의 대결은 '쇠파이프 로우킥'이 균형을 무너트렸다. 마이티 모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판. 1R 2분여쯤 또 다시 이어진 마이티모의 펀치러쉬 때 심판의 운영 미숙으로 스탠딩 다운도 선언하지 않고 경기를 재개 시켜 결과적으로는 마이티 모의 공격의 흐름만  끊은게 되었다. 이어 로우 블로까지 맞으며 지난 서울 개막전에서 K-1 역사상 가장 석연찮은 룰 적용으로 석패했던 악몽이 되살아 나는 듯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 심기일전한 슬로윈스키가 KO감이라고 평가받는 강력한 오른발 로우킥을 연이어 적중시키며, 일단 부상선수가 있을 경우 토너먼트 참여의 행운을 가질 수 있는 리저버의 자격을 확보했다.


[제2경기: 준준결승 1] 제롬 르 밴너(프랑스/르밴너엑스트림) <def. 3R 판정/3:0> 최홍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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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의 리벤지를 기대했지만, 밴너의 '자존심 리벤지'가 되어 버렸다.

밴너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홍만을 대등한 상대로 인정한 채 전력으로 상대한 것으로 보인다. 밴너가 준비한 필승카드는 근래에 보기 어려웠던 빠른 풋워크. 시종일관 움직이며 1차전 때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보여줬다. 어슬렁거리며 천천히 상대를 압박하며 거의 선채로 강력한 펀치만으로 승부를 내던 밴너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최홍만의 큰 키에 많은 대비를 한 밴너가 상체를 최대한 세우며 타점을 높힌 자세를 유지하며, 쉬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철저하게 치고 빠지면서 타점을 쌓았다. 반면, 밴너의 빠른 스피드를 쫒아 갈 스피드가 전혀 없는 최홍만은 2라운드에 몇차례 휘드르는 펀치를 적중 시키기는 했지만 클린치에 이은 니 킥이 막히자 전혀 무기를 꺼내들지 못했다.
3라운드에서도 니킥을 앞세워 압박했지만 결과는 대실패. 밴너가 오히려 압박에 밀리면서도 아래에서 위로 파고드는 펀치를 적중시키며 오히려 포인트를 쌓았다. 최홍만은 체력과 함께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니 킥 타이밍까지 놓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판정결과 3:0 완패. 전대미문의 주최단체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결승전 무대까지는 왔지만, 한계를 끝내 넘지 못했다. '무관의 제왕' 밴너는 준결승전 진출로 생애 첫 타이틀을 향한 큰 고비는 넘겼으나, 체력소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3경기: 준준결승 2] 세미 쉴트(네덜란드/정도회관) <def. 3R 판정/3:0> 글라우베 페이토자(브라질/극진회관)
왜 세미쉴트는 챔피언이고, 최홍만은 8강진출에 실패했는지 그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났던 승부였다. 사이즈를 무색하게 한 가뿐한 스텝은 기본. 짧게 끊어치지만 스트레이트에 버금가는 위력을 보이는 왼손 펀치로 시작되는 다양한 컴비네이션까지, 가드 위라고 하더라도 상대를 여김없이 추적해서 적중시키는 고공 니킥까지......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인 페이토자를 상대로 다시 한번 최강의 파이팅을 증명했다.

2라운드 중반 단 한차례 페이토자의 브라질리언 킥이 적중되면서 아찔한 장면이 있었지만 곧바로 회복한 쉴트의 공격을 거욱 거세게 할 뿐이었다. 페이토자도 반격의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거리가 가까워지면 여지없이 올라오는 니 킥을 우려하여 마지막 하나의 공격을 남겨두고 주춤하며 다시한번 쉴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제4경기: 준준결승 3]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팀 본야스키) <def. 3R 판정/2:0> 바다 하리(모로코/쇼타임)
바다 하리가 본여스키를 '가짜 챔피언'이라고 도발하며 이번 최대 핫 매치로 부상한 제4경기.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두 선수 모두 철저히 주고 받는 '2배속' 파이팅을 선보이며 눈을 즐겁게 했다.

경기 초반은 바다 하리 쪽이 공격빈도와 파워쪽에서 앞섰지만,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Slow-starter)인 본야스키 쪽도 착실하게 방어하며 데미지를 최소화 했다. 2라운드 후반부터는 바다 하리의 왼쪽 허벅지를 집중 공략하며 3라운드를 준비하는 듯. '3라운드의 사나이' 본야스키가 역시 3라운드 시작과 함께 추격과 압박을 시작해 바다 하리는 왼쪽 다리부터 서서히 중심을 잃기도 했지만 양 선수 모두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판정 결과는 2:0. 근소한 차이로 본야스키의 '경험의 우위'의 손을 들어줬다.


[제5경기: 준준결승 4] 피터 아츠(네덜란드/팀 아츠) <def. 1R 1:29/ TKO> 사와야시키 준이치(일본/드래곤)
'20세기 최강의 킥복서' 아츠를 동경했던 사와야시키는 첫 결승전 진출에 대해 "우승을 꿈꾸지는 않지만, 첫 경기에서 지고 싶지 않다"고 '소박하게' 출사표를 밝힌 바 있다.
사와야시키의 '전설'과 조우할 수 있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30초만에 터진 하이킥을 완벽하게 가드했지만 다운 당하며, 자신의 비교적 소박한 바램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지 깨닫게 되었다. 이어진 슬립다운 때는 아츠가 공격의 포즈만 취했는데 '움찔'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까지 했다.

곧바로 재개된 경기에서 1분 30초만에 터진 오른손 단발 스트레이트에 넉아웃 TKO 당하며 사와야시키 입장에서 생애 최고의 순간은 막을 내렸다. 피터 아츠가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경기를 끝내며 생애 다섯번째 우승이라는 위업달성에 한 걸음을 더 내딛은 동시에, 앞서 판정 승부를 통해 진출한 다른 경쟁자들은 비상이 걸렸다.


[제6경기: 준결승 1] 세미 쉴트(네덜란드/정도회관) <def. 2R/ TKO(타월투입)> 제롬 르 밴너(프랑스/르밴너엑스트림)
양손 펀치를 앞세운 밴너가 추격해 들어가면 쉴트가 백스탭과 클린치로 막아내는 형국. 밴너가 준준결승전과는 달리 스탭을 살리지 못하며 펀치에 의존하면서 어딘가 성급하게 경기를 끝내려는 듯 보였다. 1라운드 종반 잔뜩 뒤로 빼던 쉴트가 갑자기 니 킥을 정확하게 적중 시키며 역습에 성공했고 제대로 충격을 받은 밴너가 휘청거렸지만 곧 공이 울리며 1라운드는 마무리 되었다.

2라운드 공이 울리자 밴너 진영이 술렁거리면서 밴너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코너를 나섰지만, 세컨들은 타월을 들고 내려가지 않았다. 밴너의 오른쪽 다리에 이상이 보인 건 바로 그때. 부상이 심한 듯 움직임도 둔했고, 이를 눈치 챈 쉴트가 한 차례 가볍게 로우킥을 날리자 그대로 다운되었다. 밴너는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세컨의 타월이 날아들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제7경기: 준결승 2] 피터 아츠(네덜란드/팀 아츠) <def. 3R 판정/3:0>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팀 본야스키)
메지로 짐 시절에 스파링 파트너였던 두 파이터가 K-1 링, 그 정상의 문턱에서 드디어 만났다. 오랜 세월이 지났고 두 선수 모두 너무나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서로를 잘 아는 듯, 누구하나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피터 아츠가 카운터 로우킥으로 한 차례 슬립 다운을 빼앗기도 했다.

2라운드는 펀치공방이 이어졌다. 아츠가 가드를 굳게 잠근 본야스키를 두드리고 가끔 본야스키가 받아쳐내며 용호상박을 이루었다. 2라운드 종반 한차례 본야스키가 아츠를 로프로 몰아넣고 기회를 잡기는 했으나 이번엔 아츠가 커버를 닫고 잘 방어했다. 아츠가 잠깐 노가드를 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3라운드 시작즈음엔 내구성 하나 만큼은 최고 레벨인 본야스키에게도 무리가 온 것으로 보였다. 두터운 커버로 안면은 괜찮았지만 왼쪽 무릎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끊임없이 주고 받는 소모전으로 3라운드를 쉴새없이 뛰면서 경기는 종료 되었지만, 누가 결승에 올라가더라도 먼저 결승에 올라있는 쉴트 좋은 일만 시킨 결과가 되었다.

판정 결과는 바디 블로우와 로우킥을 중심으로 유효타격이 많았던 아츠의 3:0 승리. K-1 황금시대를 보낸 '올드 보이'의  마지막 주자로서 체면은 세웠지만, 다음 슈퍼 파이트 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엄청난 체력소모를 빠르게 회복해야만 어쩌면 마지막이 될 '전설'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8경기: 슈퍼파이트] 무사시(일본/정도회관) <def. 1R/ TKO> 데이비드 댄클레이드(프랑스/파우콘)
한 때 WGP 파이널의 주인공이었던 무사시가 오늘은 조연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아무리 수퍼파이트라고 해도 무사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최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기. 댄클레이드가 알려진 것 처럼 복서 치고는 킥에도 능하고 로우킥에 대한 대비도 비교적 착실히 되어 있어 생각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K-1 정상급 파이터와는 확실히 기량차가 있었다.

1라운드 공이 울리기 직전 무사시의 미들킥이 정확하게 구사하자 상단가드를 올리는 바람에 그대로 옆구리를 내주며 자멸했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갈비뼈 부위에 타격을 허용하자 그대로 앞으로 주저 앉으며 무사시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개인적으로는 무사시의 리얼타임 디펜스와 광속 클린치, 그리고 극한의 근성을 보고 싶었지만 주최측의 지나친 배려로 인해 피터 아츠만 애꿎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제9경기: 결승] 세미 쉴트(네덜란드/정도회관) <def. 1R 2:37/ KO>  피터 아츠(네덜란드/팀 아츠)
작년에 이어 아츠와 쉴트가 다시 WGP 마지막 링에서 만났다. 쉴트가 K-1 역사상 가장 인기없는 챔피언이다 보니 모두들 아츠가 이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숨죽여 응원했지만 경기는 엉뚱하게 마무리 되었다. 쉴트가 왼손 '잽트레이트'를 적중 시키며 특유의 콤비네이션이 시동을 슬슬 걸때 쯤 공격을 피해 백스탭을 밟던 아츠가 갑자기 '악'소리를 내며 주저 앉은 것. 오른쪽 무릎의 급작스럽게 체중이 실리면서 무릎 안쪽 인대에 부상을 입었고, 그대로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했다.

쉴트의 전인미답의 WGP 3연패. 프라이드FC에서 처절한 연패끝에 이적하기는 했지만, '하이-타워'로 불리는 신장에다가 탄탄한 가라데 기본기, 최근들어서는 왼손 잽으로 시작되어 프론트 킥, 니킥 까지 이어지는 '쉴트 콤비네이션'으로 현재 K-1 파이터 중에는 적수가 없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근래들어서 최홍만에게 작년 서울대회에서 판정패한 것이 거의 유일한 패배일 정도.

엄청난 신체조건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늘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 두뇌 플레이에 의존하는 경기 스타일로 보기드문 '존경받지 못하는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오히려 최근에 와서는 '외면 받는 챔피언' 경지에 올라섰다. 3연속 WGP라는 외형적으로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성만 받으며 K-1의 최근 흥행부진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쉴트가 '기운 빠지는' 연전연승을 통해 2007 WGP의 사미(蛇尾)를 장식하며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쉴트 본인은 물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함량미달 비전문 파이터 영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K-1측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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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격투칼럼니스트 이정민/ 격투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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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1의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실수

    2007/12/09 07:53
    삭제
    k-1의 상징하면 아무래도 무제한급의 WGP이다. 그리고 어제 WGP의 한해 레이스를 마무리 하는 결승 토너먼트가 끝이났다. 마지막까지 링에 서있었던 최후의 승자는 바로 세미슐츠.. k-1 최초의 3년연속 우승을 이루어 내며 세미슐츠는 이제 k-1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세미슐츠의 우승을 반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것이다. 환호는 커녕 오히려 야유를 받기까지 하는 이 안쓰러운 챔피언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대회장의 전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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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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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빠르게 관전기가 올라왔네요. 전 오늘 특별한 다른 일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경기를 모두 놓쳤습니다. 어디 잘 정리된 이종격투기 방송시간표라도 있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최홍만과 밴너의 경기는 조금 전에 봤는데 기량 차이가 확실히 나네요. 좀 아쉽지만 밴너도 매우 좋아하는 파이터라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그나저나 재미없는 슐트를 언제쯤 결승전에서 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츠와 밴너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면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글 잘 읽고 갑니다. :)
    • 2007/12/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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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라뇨? 섭섭합니다.^^ 격투로망 리뷰는 실시간 속보로 올라옵니다.^^ 다음 경기 때 또 찾아주시길... 경기를 놓치셨군요. 말씀하신대로, 밴너가 정말 착실히 준비해서 최홍만에 110%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어슬렁거리는 특유의 스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최홍만의 안면을 노린듯한 업라이트 자세를 유지하면서 철저하게 오른쪽으로 돌면서 최홍만을 유린 했습니다. 판정직전에 최홍만의 표정을 보면, 아마 K-1 탑 파이텉의 높은 벽을 실감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기후 인터뷰에서는 체중조절에 실패해서 그렇다네여... - -; 기운빠지고 뭐라고 리뷰를 해야할 지 몰라서 이번 대회는 그냥 넘어갈까 생각도 듭니다.
  2. 2007/12/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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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 경기때도 그렇고 준결승 1라운드 초반에 밴너가 좋아보여서.. 오늘 주인공은 밴너가 되는건가 했는데.. 아쉽군요.. 다리 부상 확인용 로우킥에 한방으로 잠재워 버리다니 ㅎㅎ
    • 2007/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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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it님 리뷰 보니까... 저 은퇴해야 할까봐여~ 멋집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리뷰였는데, 8bit님이 다 해주셔서 할말이 없네요. 제가 본것과 너무 일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니가와 프로듀서 참 답~답~ 할 거 같아여. 최홍만이 체중조절 못해서 졌다고 하니, 체중조절하고 나면 쉴트 잡아서 보은 할라나요? ^^
    • 2007/12/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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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나저나 최홍만은 밥샵의 전철을 밟을까봐 걱정이군요 ;;
  3. 2007/12/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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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 슐츠가 맷집이라도 약하면 해볼 만한데 회복도 엄청 빠르고 모험도 하지 않더군요.
    피터 그레엄의 로또킥 같은 게 터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쭈~~~~~욱 군림 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작정하고 낭심을 계속 차서 가드가 내려올 수 있도록(..)
    승패와 상관없이 K-1에도 흥행이란 요소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빨리 뭔가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 2007/12/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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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트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최상의 수준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가 왜 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존경받지 못하는 가는 사실 경기 외적인 측면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챔피언벨트는 늘 그가 지닐지 모르지만, 팬들의 존경은 절대 가져갈 수 없을 겁니다.
  4. 2008/05/2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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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5. 2008/05/23 04: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6. 2008/05/23 05: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는 배웠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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